경북 지역의 학교 내진 보강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현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교 내진 보강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경북지역 학교건물 내진율은 21.3%에 그쳤습니다.
이는 제주 17.2%, 전북 20.3%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은 수준입니다.
대구는 36%로 세종, 울산,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내진 보강률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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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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