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음주 운전을 하다
잇따라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그제 새벽 4시 10분쯤
대구시 서구 상리동 금호화물차 공영 차고지
앞에서 달성경찰서 A 경위가 몰던 승용차가
교통섬을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A 경위의 혈중 알콜 농도는 0.085%로
면허 정지 수치였습니다.
이보다 앞서 새벽 1시 10분쯤에는
경산시 얍량 농협 네거리에서
대구 동부경찰서 B 경위가 혈중알콜농도 0.109%, 만취 상태로 음주 운전을 하다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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