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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이제 폭염이나 한파와
비슷한 수준의 재난으로까지 여겨지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자치단체마다 미세먼지 줄이기를
위해 전기 시내버스와 수소 버스 도입을
추진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전,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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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부터 대전에 전기 시내버스가
다닙니다.
우선 진잠과 서대전, 대전역을 경유하는
급행 1번과 대학과 오월드를 거치는
311번 등 2개 노선에 한 대씩 운행합니다.
전기버스의 약점으로 꼽히는 배터리와
충전성능을 보기 위해 6개월 시범 운행한 뒤
확대할 예정입니다.
◀INT▶양승찬 교통건설국장/ 대전시
"대전시에 버스가 약 1030대 정도 있는데
약 50% 정도를 저상버스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 저상버스 50% 중
상당 부분을 앞으로 전기버스라든가..."
수소 버스도 내년 상반기 도입을 추진합니다.
환경부에 시범사업으로 수소 버스 5대를
신청했고 올 연말과 내년 4월 수소충전소도
2곳 만듭니다.
기술적 문제가 해결돼도 사업비는 부담입니다.
전기버스는 기존 저상버스의 2배인
한 대에 4억 5천만 원, 수소 버스는 8억 원이
넘습니다.
대전 대덕구는 매연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양자기술을 적용한 저감 장치를 공용차량
10대에 우선 장착했습니다.
특허받은 이 장치는 차 한 대에
40~50만 원이면 됩니다.
◀INT▶박상윤 경리담당/ 대전 대덕구청
"노후된 차량을 그대로 타기에는 좀 무리가
있었기 때문에 예를 들자면, 매연 문제라든지
연비 문제라든지 또는 직원들의 안정성이나
승차감 개선에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에..."
천안시는 자동차 유해가스를 줄이는
도로포장 기술을 이달 말 천안 성성동
삼성대로 8천㎡에 시험 포장하는 등
자치단체마다 재앙 수준이 돼 버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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