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어제 청장실을 점거한 민주노총이
밤샘 농성을 했습니다.
민주노총 간부들은 어제 낮부터
노동청장실을 점거한 데 이어 노동청 마당에
천막을 치고 권혁태 대구고용노동청장 사퇴와
대구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취소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권 청장이 2013년 서울 고용노동청장
시절 삼성 전자서비스 불법 파견을 허용하고
노조탄압을 가능하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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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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