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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구하러 불구덩이 뛰어든 부자 참변

조동진 기자 입력 2018-10-10 13:21:25 조회수 1

오늘 오전 3시 55분쯤
안동시 길안면 구수리 한옥 주택에서 불이나
아들 54살 남모씨와 84살인 남씨의 아버지가
함께 숨졌습니다.

불은 소방차 12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50 제곱미터 규모의 집을 모두 태운 뒤,
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먼저 빠져나온 아들이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다시 집으로 뛰어들었다"는 남씨 어머니 진술에 따라 아들이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 들었다가 부자가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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