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논문 표절

입력 2018-10-08 14:57:09 조회수 1

◀ANC▶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이 쓴 석사 논문이
표절이라는 판정이 났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도 논란이 있었는데,
그때는 자유한국당과 배 의장이
터무니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북대 연구윤리위원회가
배지숙 의장이 2010년 쓴 석사학위 논문이
표절이라고 최종 판정했습니다.

연구윤리위는 4개월 동안 조사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이 2008년 쓴 박사학위 논문을
베꼈음을 확인했습니다.

논문 표절은 지방선거 전인 지난 5월부터
논란이 심했습니다.

(CG) "배 의장은 당시에 통상적인
방법으로 논문을 작성했고, 표절 주장은
선거를 앞두고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본다고 반박했습니다."

한국당은 문제가 없다며 공천을 했고
배의장은 6.13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해
제8대 대구시의회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시의회 의장으로서
부끄러운 일이라며 의장직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INT▶장태수 위원장/정의당 대구시당
"최소한의 도덕적 양심과 책임조차 최면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의회 차원에서 그리고 자유한국당 차원에서의 대시민 사과 등의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논문 표절이
그 자체로도 심각한 문제지만, 표절보다도
배 의장의 거짓 해명을 더 무겁게 보고
있습니다.

◀INT▶조광현 사무처장/대구 경실련
"사실을 계속 부정하고 문제 제기를 자기를 음해하는 것처럼 사실을 왜곡한 것이 정치인의 덕목, 정직이란 덕목이란 측면에서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S/U]스스로 인정하고 사과했다면
마무리될 수 있었던 일이 거짓 해명이
이어지면서 도덕적이지 못하고 책임 없는
태도로 비치면서 의장직을 사퇴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양관희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