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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태풍 북상..비상근무 전환

임재국 기자 입력 2018-10-05 18:00:55 조회수 1

◀ANC▶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경북동해안지역 일선 시군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2년전 큰 피해를 입었던 경주시는
각종 행사를 취소하고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2년전 태풍이 몰아친 경주 서천 둔치입니다.
불어난 강물에 79대의 차량이 잠기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강풍과 폭우로 농경지가 침수되고
지진 복구중인 한옥이 부서지는 등
178억원 재산 피해가 발생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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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경로와 비슷하게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할것으로 예상되자
경주시는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둔치 주차장을 통제하고
낙과 피해 등을 대비해 현장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INT▶최병식/경주시 안전정책과장
"서천 둔치 주차장에 가급적 주차를 하지 않도록 안내 현수막을 미리 설치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조기 차량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수확기를 맞은 경주 들녘 곳곳에서도
태풍 대비가 한창입니다.

콤바인을 동원해 탈곡과 선별 작업을 서둘러
피해를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서입니다.

◀INT▶정영기/경주시 충효동
"쓰러지고 나면 물에 잠겨 싹도 나고 손실도 많으니깐 작업도 안되고 힘들고 최대한 하는데까지 하고.."

오는 9일까지 열리고 있는
경주 신라문화제의 주요 행사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S/U)경주시는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5일과 6일 이틀동안 야외에서 열리는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했습니다.

태풍 피해 여부에 따라
남은 기간 행사를 취소하고
복구 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울진군도 엑스포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금강송 송이 축제와 성류 문화제를
취소했습니다.

태풍 경로에 있는 포항과 울릉 등
경북동해안 시군도
재해 취약지역 시설 점검과 예찰에 들어갔고,
어선 3천 4백여척을 안전한 곳으로
피항하도록 조치했습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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