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다음 달부터 방문 예약제를 시범 운영합니다.
민원인들이 급증하면서
평균 서너시간씩 기다려야 하고,
민원실이 혼잡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외국인을 위한 전자정부'
인터넷 사이트나 모바일을 통해
하루 전까지 방문 날짜와 시간대를 예약하면
대기 시간 없이 바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대구 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올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방문 예약제를 전면 시행하는데,
시행 이후에는 예약하지 않으면
당일 업무를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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