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을 키우는 토양도 건강상태를 진단받고
관리하면 생산량을 크게 늘릴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사람이 건강검진 하듯이 땅도 토양 검정을 통해 영양 상태를 점검하면 균형 잡힌 상태로 만들어
생산량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농업기술원은
매년 23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논과 밭, 과수원, 시설하우스에 대해
무료로 토양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농가가 토양시료 채취요령에 따라 흙을 채집해시군 농업기술센터에 가져오면
토양 분석 후 검정결과를 바탕으로
농가에 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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