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신생아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 신생아 수는
일반 신생아실에서 13명,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서 1명 등으로
지난 23일부터 오늘까지 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병원 측은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신생아실 내부를 소독하고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 주로 감염되며
구토와 발열, 묽은 설사, 탈수 증세를
일으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