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육기관의 정수기 대부분이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이
유치원과 초중고, 대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천 9백여 대의 수질검사를 한 결과
99.5%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질 적합 기준을 초과한 10대는
필터를 교체하고 소독하거나 정수기를 교체해
현재는 모두 적합한 결과가 나왔다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설명했습니다.
대구시는 정수기의 수질이 나쁜 경우는
대부분 총대장균군이 원인이라며
주기적으로 정수기 필터를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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