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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박물관 영상 첫 공개..경주지진 2년

김철승 기자 입력 2018-09-13 17:10:25 조회수 1

◀ANC▶
경주에서 규모 5.8의 강진이 난지
어느덧 2년이 됐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당시
박물관 cctv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한중일 관계자들과 지진 방재
학술대회를 열고 정보를 교류했습니다 ·

보도에 김철승 기자
◀END▶

규모 5.8 강진이 발생하자
박물관 마당 앞 탑이 심하게 흔들리고
당직자들이 놀라서 뛰쳐 나옵니다
------
성덕대왕 신종 보호각도
심하게 흔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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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역사관 안,국보인 천마총 금관과
다른 전시품도 출렁이고
천정에선 먼지들이 흩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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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박물관이 일반에 처음 공개한
2년 전 경주 지진 당시 박물관 내부 영상입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경주 강진 2주년을 맞아
한·중·일 관계자들과
지진방재 학술 심포지움을 열고
지진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경주박물관은 강진 이후 주요 전시품에 대한
지진 방재 시스템을 구축하고
월지관 등 건물에 대한 내진 보강공사도
마무리 했습니다

◀INT▶전효수/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실
"규모 6.5 정도에는 견딜 수 있는 내진 성능을
갖추었다 이렇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규모 6.5의 지진은 경주 지진의
한 20배 정도의 에너지 값을 가집니다"

7년 전 규모 9.0의 동일본 대지진을 겪은
일본은 당시 인접한 한 시립박물관이
23만 점의 피해를 입고 아직도 복구 중이라며
각 기관의 연계와 임시 보관시설 확보,
그리고 전문가 육성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

◀INT▶ 노나카 테루미/도쿄 국립박물관
"피해를 본 박물관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전문가 등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앙박물관은 경주박물관을 모델로
다른 박물관에도 지진 대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INT▶배기동/국립중앙박물관 관장
"지난 경주 지진을 계기로 더욱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서 지금 준비하고 있고, 매년 연차적으로 각 박물관에 지진 대비 시스템을 넣고 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또
매뉴얼 마련과 훈련, 그리고 관람객 대피 방법
등도 제시됐습니다

S/U경주 강진 이후 유물 보존을 위한 문화계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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