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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도시 청년들의 시골정착

입력 2018-09-10 17:37:07 조회수 1

◀ANC▶
도시청년을 시골에 파견해 정착시키는 사업이
문경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있는데요.

과감한 지원과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정,
청년들의 감각적인 마케팅이 어우러져
성공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조동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문경시 산양면의 고즈넉한 한옥 고택입니다.

넓은 마당에 푸른 잔디가 깔린 이 고택은
도시청년 시골파견 사업에 선정된 청년들이
한옥게스트하우스와 카페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경에는 현재 10명의 청년이 3팀으로 나눠
한옥 게스트하우스와 청년카페 운영,
역사유적 콘텐츠 발굴사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들은 도시에서 직장 일을 하다가 그만두거나
처음부터 자신의 주체적인 삶을 만들기 위해
시골에 정착하는 도전에 나섰습니다.

◀INT▶
배다희 점장 -청년카페-
"많은 고민을 하다가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뭔지,내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생각하다가 이 팀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청년들은 단순한 게스트하우스가 아니라
편하게 쉬어가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공연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INT▶
김보민 점장 -한옥게스트하우스-
"SNS나 블로그를 활용해 홍보를 하고 있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피크닉세트 같은 여러 가지 기획상품을
만들고.."

일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문을 연지
한 달 가까이 된 한옥게스트하우스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찾아 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INT▶
박재용 -대구시 북구-
"한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카페가
있다고 해서 왔는데 공간이 확 트여 있고
날씨도 좋아서 음료수도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상북도의 도시청년 시골 파견사업에 발맞춰
문경시도 한옥을 리모델링해 임대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청년이 모여 일자리를 만들고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는 이 사업은 지역활력의 출발점으로
성공적인 안착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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