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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시행하는 최대규모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포항이 선정됐습니다.
총 사업비가 1조 860억원에 이르는
엄청난 규모인데요,
어떤 사업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이규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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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항구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포항의 중심 송도!
그동안 송도구항 일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방치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송도가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c.g1)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사업지로
선정된 송도동에 6년간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모두 1조 857억원!
이 가운데 국비 지원이 확정된 금액은
467억원 입니다.
이 예산으로 송도동 포항 기상대 자리에는
기상 안전산업 ICT 융· 복합센터 건립이
추진됩니다.
또 송도해수욕장 북쪽 끝단
송림숲 앞쪽 해안에는
해양산업 관련 집중 연구시설인
첨단 해양산업 융복합 R&D 센터가
들어서게 됩니다.
지역 어선들에게 얼음을 공급해주던
동빈항 옛 수협창고는 복합 문화·예술거점으로
개발됩니다.
◀INT▶최석하 위원장/
송도동 개발자문위원회
"이번에 포항시 내지 정부차원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다고 하니까 동 전체 주민들은 가뭄에 큰 단비를 만난것처럼 굉장히 기대도 크고.."
국비 지원 확정예산 467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비 1조 390억원의 출처가
궁금하실 텐데요,
포항시는 송도구항에 있는 조선소와
시멘트회사 사일로, 바다모래 적치장 등
C.G2)17만3천 제곱미터를 공공기관에서 일괄 매입하고 종 상향 변경을 통해 도시계획을 바꿔
복합개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1조 390억원은 호텔과 아파트, 전시 및 비지니스 센터 등 앞으로 포항시가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시설의 건립비용을 더한 금액입니다.
◀INT▶김현구 과장/포항시 도지재생과
"해양수산부는 항만재개발사업 그리고 기상청은 ICT 기상산업,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해서 저희들이 현실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을 복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이밖에도 서산터널에서 전화국 사거리에 이르는
포항 신흥동 일대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습니다.
3년간 국비 338억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조성과 노후골목길 정비
집수리 지원센터 설치·운영 등
마을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합니다.
(스탠덥)포항 송도 도심재생 사업은 사업규모가
다른 사업보다 훨씬 큰 사업이어서 성공할 경우
국내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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