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5일 총파업에 돌입했던
대구가톨릭대병원 노조가 오늘
병원 측과 협상을 타결해
다음 주 월요일 업무에 복귀합니다.
노사는 기본급 5.5% 인상에
모든 직종에 6만 원 정액 인상,
주 5일 근무제 전면 도입과 시차근무 폐지,
불법 파견 간호조무사 79명 정규직 전환 등
130개 조항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특히 부서장 갑질 문제는
올해 말까지 노사 합동으로 전수 조사를 하고,
해마다 보직자 상향 평가를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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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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