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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남북 농업교류 확대

김건엽 기자 입력 2018-08-30 16:29:49 조회수 1

◀ANC▶
남북간 화해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농업분야에서 교류사업이 준비되고 있는데
농업교류가 우리 농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건엽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사과 주산지 청송군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청송 사과의 북한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북한에 청송사과 묘목을 보급하고
재배기술을 이전하겠다는 겁니다.

◀INT▶ 윤경희 청송군수
"이 프로젝트는 한반도 평화를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사업이 되고 지역 농민들도
청송사과의 세계적인 홍보 효과로 판로가
확대될 것입니다."

경상북도는 이미 지난 2008년과 2009년
개성에 키낮은 사과원 3ha를 조성한 바 있고
재작년에는 김천의 한 종자회사가
영하 40도에서도 월동 재배가 가능한 양파를
중국을 통해 평양 인근에서 시험재배해
성공시켰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의 농업과 산림
기술 교류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INT▶ 이경곤 단장/경북 미래전략기획단
"한반도 미래포럼을 (올해) 계획하고 있습니
다. 이를 통해 우리가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고"

남북간 농업교류가 우리 농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농림업 분야 교류협력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75.5%. 우선순위로는 산림이 1위,
비료·농약등 농자재 협력이 2위,
인적 교류 확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농업교류는 우리 농산물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북한의 농업 자생력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남북교류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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