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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죽이려 했다"..살인예비죄 추가 송치

엄지원 기자 입력 2018-08-29 10:56:30 조회수 1

봉화경찰서는 엽총을 발사해
공무원 2명을 숨지게 한 77살 김 모 씨가
경찰관 살해 계획도 꾸몄던 것을 확인하고
살인예비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상수도관 설치와 수도 사용 등으로
이웃 주민과 갈등을 겪는 과정에서
"옆집에서 개들을 풀어놓았다"는 본인의 신고를
파출소 경찰관과 면사무소 공무원이 적극
처리하지 않자 앙심을 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후 지난달 범행을 결심한 김 씨는,
엽총을 구매해 마을에서 사격 연습을 해왔고,
1차 범행뒤 파출소도 들렀지만,
당시 경찰관들이 자리를 비운 상태여서
실행에 옮기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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