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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지역 금융민원 은행 중심으로 늘어

김은혜 기자 입력 2018-08-28 15:06:34 조회수 0

올 상반기 대구경북지역 금융민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었습니다.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금융민원은 2천 520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20% 늘었고
중도금 대출금리와 관련한 집단 민원으로 인해
은행 분야 민원이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보험 분야 민원이 가장 많았고
은행과 신용카드 같은 여신전문금융 부분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금감원이 처리한 민원 수용률은
지난해보다 0.2% 떨어진 45.3%로 나타났고
민원 처리 기간은 12.2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일 짧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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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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