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으로
오전에 대구에서 제주로 가는
항공기 운항이 모두 결항합니다.
대구공항에 따르면
제주공항에 태풍특보가 내려지면서
오늘 오전 6시부터 낮 12시 사이
대구에서 출발해 제주에 도착 예정이었던
국내선 항공기 8편 운항이 모두 결항합니다.
오전에 대구에서 출발해
다낭과 오키나와, 괌에 도착 예정인
국제선 항공기는 모두 정상 운항할 예정입니다.
티웨이항공 등 항공사 측은
대구도 태풍 영향권에 드는 오후부터는
기상 상황에 따라
항공기 운항이 결정될 것이라며
출발 전에 운항 여부를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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