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제조 공장에서
담배꽁초 때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5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오후 4시 16분 쯤
칠곡군 왜관읍 한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120여 제곱미터와 장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 5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시간만인 밤 9시 20분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직원이 공장 옆에 버린 담배꽁초가
비닐봉지 등에 옮겨붙어
공장으로 불이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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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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