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45분 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서
77살 김모씨가 공무원을 겨눠 엽총을 쐈습니다.
이 사고로 면사무소 민원 계장 48살 손모씨와
직원 39살 이 모씨 등 두명이 총상을 입고
숨졌습니다.
김씨는 면사무소에서 총을 쏘기
30분 전 이웃주민에게도 총을 쐈는데,
피해주민은 어깨에 총을 맞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을 쏜 김씨는 현장에서 다른 직원과
민원인에 의해 제압됐고, 경찰은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에 사용된 엽총은 유해조수 퇴치용으로
등록된 총기로 김씨가
오늘 오전 관할 파출소에서
받아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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