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가 내리고 폭염이 주춤하면서
낙동강 일부 구간에 녹조가 다소 줄었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강정고령보 근처 강물에 남조류 세포 수는
지난 1일 이후 밀리리터 당
2만셀 가까이 올랐다가
지난 13일부터 만 셀 미만으로 줄면서
조류경보를 '경계'에서 '관심'단계로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은 다시 더워지면서
남조류 개체 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오염원 유입을 줄이는 한편
취, 정수장 운영에 주의할 것을
관계 기관에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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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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