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등학교가 제 52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어제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대구고는 경기고를 10대 2로 이기고
지난 2003년 이후
15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했습니다.
대구고는 올 시즌 황금사자기에선
광주일고에 우승을 내주고,
주말 리그에서도 지역 라이벌 경북고에게 밀려 준우승에 그쳤지만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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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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