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폭염 피해 역대 최고치

한태연 기자 입력 2018-08-08 11:35:44 조회수 0

폭염 특보가 한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피해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온열 질환자 263명 발생해
9명이 숨졌다며
이는 2011년 온열 질환 감시체계를 갖춘 이후 가장 많은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또 닭과 돼지 등
가축 49만 5천여 마리가 폐사해
지난해보다 6배 많았습니다.

농경지 816헥타르에서 과수 열매와 잎이
말라 죽는 피해가 발생했고,
동해안 양식어류도 17만 8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