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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종 포도 도입으로 농가소득 늘어나

한태연 기자 입력 2018-08-08 16:42:19 조회수 0

유럽종 포도 품종을 재배하는
시설포도 농가의 소득이
도입 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한 해 동안
김천과 상주, 영동, 옥천 등 17개 시군
시설포도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럽종 포도 품종을 도입한 농가 소득이
도입 전보다 16.9% 증가했습니다.

유럽종 포도 재배 농가들의 품종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6점으로
평균 품종 만족도 3.3점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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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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