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 수성구에 6개 광역시 중 '부자' 제일 많아

양관희 기자 입력 2018-08-07 10:07:45 조회수 0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펴낸
2018 한국 부자 보고서를 보면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가진 '부자'가
지난해 말 기준 대구 수성구에
4천 900명 사는 것으로 추정돼
6개 광역시의 구 단위 가운데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는 부자가
12만 7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는 1만 2천 명으로 추정됐습니다.

전국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가진 '부자'는
총인구의 0.54%인데
이들이 가진 금융자산은 646조 원으로
가계 총 금융자산의 17.6%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