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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입추' 하중도에 찾아 온 가을 내음

입력 2018-08-07 15:03:36 조회수 1

◀ANC▶
절기상 가을의 문턱이라는 입추지만
오늘도 대구경북은
어김없이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폭염특보 28일째,
하지만 어느샌가 계절의 시계는 가을로 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령은 기상캐스터가 폭염속 입추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END▶

◀VCR▶
오늘은 가을에 접어든다는 절기 입추입니다.

주렁주렁 박이 탐스럽게 열리고
초록잎 사이로 분홍 코스모스가
피기 시작합니다.

보통 이맘때와 달리 올해의 폭염이 무척
강력하고 계속해서 불볕더위가
이어진다는 소식에 걱정이 앞서지만,

하중도는 조금씩 여름에서 가을로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S/U) "입추라서 그럴까요? 흩날리는 바람에
가끔씩 선선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뜨거운 볕에 모자나 양산이 꼭
필요한데요, 당분간 우리지역은 오늘같이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INT▶ 이진희 / 동구 효목2동
"가을 추 인데 너무 덥습니다. 가을이라는 게 무색하리만큼 너무 덥습니다."

◀INT▶ 김정숙 / 수성구 만촌동
"요새는 아직까지도 폭염이라 어제나 지금이나 입추나 별 다를게 없어요. 매일 똑같이 더운 것 같아요."

지난 30년 간 절기 입추의 평균 낮 기온은
32도로, 올해는 훌쩍 뛴 기온에
유난히도 더운 가을맞이를 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경북 내륙에 오후 한때 5~40mm의
소나기 소식도 있어
후텁지근한 날이 예상됩니다.

CG]이번 주 내내 대구경북의 낮 기온은
35도 안팎으로 땡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CG]

더운만큼 다가오는 가을이
더욱 반갑게 느껴지겠습니다.

기상캐스터 김령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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