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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이철우, "육아 휴직후 바로 재택근무를"

한태연 기자 입력 2018-08-02 17:04:12 조회수 0

인구 감소가 우리의 미래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온갖 아이디어를 동원하고 있는데요.

자, 경상북도는 출산한 여직원이 육아휴직 후에
곧바로 재택근무를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서 뭔가 효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감을
주고 있어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시범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석 달 육아휴직 후에 바로 아홉 달 동안 재택근무를 하든지 연구직 중심으로 주 4일제 근무를 하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출산한 여직원들을 최대한 배려하겠다고 했어요.

네, 주민이 없어 지방이 소멸하는 마당에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야말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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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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