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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경상북도의 첫 인사에 이어
조직개편도 확정됐습니다.
'공평하고 정의로운 인사'와
'일하는 조직'을 강조했던
이철우 도지사의 공언과는 다른 결과였습니다.
이정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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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첫날, 이철우 도지사의 일성입니다.
◀INT▶이철우 도지사/----7.2, 취임사 중
"누구한테 부탁해서 되는 인사는 절대로 없도록 하겠습니다. 인사는 원칙대로 공평하게
정의롭게 하겠다"
하지만 첫 인사 결과는
이 지사의 공언과는 달랐습니다.
가장 큰 관심사였던,
직전 김관용 지사 시절 인사 전횡으로 비판이 들끓었던 장본인을,
부단체장으로 임용한 겁니다.
◀INT▶경북도청 직원 A/
"(김관용)지사와 임기를 같이하는 줄 알았는데, '부군수로 나갔다.' 이래서 직원들이 전부 다 깜짝 놀랐죠. 비서실장으로 있으면서 모든 걸 다 관여하면서 전횡을 했는데 그런 사람을...."
◀INT▶경북도청 직원 B/
"과연 이게 옳은 일인가. 인사 결과로 보면
달라진 건 거의 없다고 봅니다."
첫 조직 개편도
졸속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조례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4급 이하 과 단위의 조정을 골자로 한 규칙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5급 계 단위는 10개 안팎이 조정될 예정입니다
.
◀INT▶김성학/경상북도 정책기획관
"소폭 반영된 겁니다. 6개월 시행해 보고
제대로 조직개편을 할 겁니다."
S/U]"6개월 뒤 대대적인 정기인사에 맞춰 대폭적인 조직개편이 또다시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철우 도지사는 8월 정기 조회 시간을 통해 해명성 입장을 내놨습니다.
◀SYN▶이철우 도지사(어제 아침)
"이번 인사는 내가 직접 한 게 아니다. 판이
짜여 있었다. 제 체제가 되고 연말 인사 때는"
'공평하고 정의로운 인사', '일하는 조직'.
이철우 지사의 공언과 달리
한 달 만에 이뤄진 첫 인사와 조직개편은
실망스러웠다는 혹평이 대체적이었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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