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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통합 마케팅'으로 경쟁력 높인다

엄지원 기자 입력 2018-07-30 09:35:32 조회수 1

◀ANC▶
농산물 수입 개방으로 인해
산지 농산물의 규모화와 브랜드화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상주에서는 10여개 지역농협이 뭉쳐
함께 시장을 뚫고 전 물량을 공동 출하하면서,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상주시 11개 읍면 농협의
유통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매주 두세번씩 열리는 통합 마케팅 회의로
품목별 시세와 시장 상황 등을 공유합니다.

상주시는 지난해부터 개별 농협이 취급하는
농산물 전 물량을 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함께 홍보하고 공동으로 출하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물량 공세가 가능해졌고,
농협별로 갖고 있던 거래처를 공유하면서
시장 개척도 한층 수월해졌습니다.

◀INT▶ 김철회/남상주농협 유통팀장
물량을 확보할 수 있고 우리가 납품 넣는데 물량이 적은 부분이 상당히 있거든요. 또 다른 거래처를 아는 농협이 있어요, 그렇게 물건을 또 소화시키니까..

이는 성과로 직결됐습니다.

통합 유통시스템 구축 1년 만에
포도와 복숭아 등 5개 주요 농산물이
판매액 기준 138%나 성장했습니다.

씨 없는 청포도 샤인 머스켓은
2개 대형마트를 뚫어 전국 200여개 점포에,
딸기는 25억원 상당을 납품했습니다.

◀INT▶이무상 대표/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규모화가 되니까 대형유통업체에 납품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거든요, (납품가가) 평균적으로 한 25% 정도는 더 증가됐다고 판단하고 있고 그로 인해 농가들이 만족도를 가져가는 거죠.

청송과 김천 등도 벤치마킹에 나서 올해부터
사과와 자두 등 주력 품목 전량에 대한
통합 마케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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