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마와 태풍으로
운문댐 저수량이 늘어나면서
대구시 동구와 수성구 일부 지역에
운문댐물이 상수도를 통해 정상 공급됩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 지역에 낙동강과 금호강 계통의 수돗물을
공급했는데, 이달 초 12만 2천 세대에 이어
오늘부터 동구와 수성구 26만 3천 세대에
운문댐 계통 수돗물을 정상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낙동강 계통인 매곡·문산정수장은
대구시 전체 생산량의 82%에서 67%로
부담을 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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