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이
내일 오전 6시 반부터 병원이 생긴 지 38년만에
첫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병원과 노조는 임금 인상률을 합의하지 못해
대구가톨릭대병원 노동조합은
투표율 92.4%, 찬성률 98.3%로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노동조합에서는 응급실과 중환자실,
수술실 근무자 일부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일부 수술과 진료가 연기되거나
취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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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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