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받고
옥살이를 한 뒤 출소한 지 4개월 만에
또 음주 뺑소니 사고를 회사원 32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오전 7시 15분쯤
칠곡군 석적읍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63%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신호 대기 중인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살고 이번에
출소 4개월 만에 뺑소니 교통사고를 또 냈지만
경찰 조사에서 교통사고를 낸 기억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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