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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삼성 네트워크 사업부 이전 우려

윤태호 기자 입력 2018-07-22 10:22:57 조회수 0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 네트워크 사업부의
수원 이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장세용 구미시장이 수습에 나서고 있습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임직원들을 만나
네트워크 사업부 수원 이전과
군산지역 대규모 투자설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전달하고,
구미경제 피해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장 시장은 삼성전자가 구미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구미시가 행정 지원에
최대한 나서겠다며 투자를 당부한 데 이어
조만간 구미 경제단체와 정치권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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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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