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육군 2작전사령부 예하 부대
A 이병이 지난 16일 국군 대구병원에 입원해
구토증세를 보이다가
당일 저녁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이병은 지난 5월 24일 부대 배치를 받은 뒤
2주 만에 피부질환을 호소했고,
군의관은 잠복 결핵으로 진단해
국군 대구병원에서 진료를 받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 헌병대와 의무사는
지난 18일 유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부검을 하고
의료 사고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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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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