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법원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대구고등법원과 지방법원 본관,
법정동에 갑자기 전기 공급이 끊겨
조명과 냉방기 가동이 중단돼
일부 재판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법원은 긴급 보수공사를 해 3시간여가 지난
오후 1시 40분쯤 전기 공급을 재개했지만,
재판 참여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번 정전은 무더위로 전기사용량이 급증해
변압기 부품에 문제가 생겨 생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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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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