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구가톨릭의료원분회는
파업 안을 놓고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조합원 찬반투표를 한 결과
투표율 92.4%, 찬성률 98.3%로
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24일까지
사측과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25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대구가톨릭의료원분회는
주 5일제와 실질 임금 인상,
육아휴직 급여 지급 등과 관련한
사측과의 협상이 진척이 없자
지난 3일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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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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