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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4년 의정비 반납한 시의원

조동진 기자 입력 2018-07-19 17:29:58 조회수 1

◀ANC▶
문경시의회의 한 의원이
지난 4년간 의정비를 전액 환원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앞으로도 의정비를 환원하며
생활정치인의 길을 걸어 가겠다는 의원을

조동진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문경시의회 이상진 의원이
다음 주 열리는 회기 준비를 위해
사무실을 찾아 자료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진 의원은 최근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4년전 지방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내걸었던
의정비 전액을 환원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것입니다.

이의원은 지난 4년간 매월 의정비 150만 원과
의원활동비 90만 원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의정비 150만 원의 4년 치 모두를
장학회와 사회복지관,장애인 복지관,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등에 기부해 왔습니다.

◀INT▶ 이상진 의원 -문경시의회-
"기초의원은 무보수 명예직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환원을 약속했으며 저는 단지
그것을 지켰을 뿐입니다.앞으로 8대 의회에서도
(4년 치) 의정비 7천 2백만 원을 전액 사회에
환원할 것입니다."

이상진 의원은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명예퇴직한 뒤 시의원에 출마해 당선됐고
이번에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의정비 환원으로 활동비가 부족하다 보니
아내로부터 재정지원을 받기도 하는
이상진 의원은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합니다.

◀INT▶ 이상진 의원 -문경시의회-
"아내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기초의원은 무공천, 무보수 봉사직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야 생활 정치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자신의 돈까지 써가며 초심을 지켜가는
이상진 의원에게서 진정한 생활정치인의
자세를 엿볼 수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영상취재 임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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