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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올라온 이슈를 키워드와 함께
알아보는 탐구생활 M플러스입니다.
우리 지역은 연일 35도를 넘는 불볕더위에
열대야까지 이어지면서 대프리카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여름 보양음식에 대한 검색어도
늘어나면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 키워드는 <복날, 뭐 먹을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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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三伏)더위라는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오늘이 그 첫 번째인 초복인데요,
조선 후기 동국세시기에 따르면
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낸 삼복제사 후
고기를 나눠 먹었다는 중국 사기(史記)
기록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웃 일본도 7월 하순경을
도요노우시노히(土用の丑の日)라고 해
우리의 복날에 해당하는 날이 있는가 하면
흥미롭게도 유럽에도 이런 무더운 시기를
dog star라는 견성과 태양이 함께
관측된다고 해‘dog days'가 있다고 합니다.
한편, 복날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보양식인데요,
중국의 전병, 일본의 장어처럼 우리나라에서
추천하는 음식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우선 의학에선 제철과일, 추어탕,
물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제철과일은 칼륨과 미네랄 수분이 많아
땀과 함께 배출되는 영양소를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고요,
추어탕은 칼슘과 비타민 A, 비타민 D가
많다고 합니다.
의외일 수 있지만 물도 보양음식 중
하나입니다.
무더위 체력저하의 원인은
과다한 땀 배출 때문인데 충분한 물을 직접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어떨까요?
대표적인 것이 삼계탕인데,
기온보다 낮아진 몸의 기운을 높여줘
기력회복에 좋다고 하고요,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들은 낙지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는 장어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단, 나트륨과 지방도 많기 때문에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는 게
우리 몸에는 더 좋다는 점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우리 지역은 연일 밤낮으로 열대야와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열흘 이상 대구와 경북은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불볕더위가 이어진다고
하니까요, 지치기 쉬운 요즘,
충분한 휴식과 음식으로
꼭 건강 챙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탐구생활 M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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