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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새마을금고 또 털려.. 이번엔 경북 영주

홍석준 기자 입력 2018-07-16 17:18:32 조회수 1

◀ANC▶
경북 영주 새마을금고에 칩입한
복면강도가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한 뒤
4천여 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주요 길목을 차단한 경찰은
소형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40대 용의자를
추적중입니다.

홍석준 기자
◀END▶

검은 옷을 입은 강도가 흉기를 휘두르며
새마을 금고로 뛰어 들어옵니다.

흉기를 가까스로 피하던 남자 직원을
금고 안쪽으로 밀어붙인 강도는
잠시 뒤, 돈가방을 들고 달아납니다.

경북 영주의 한 농촌 새마을금고에
복면강도가 침입한 것 오늘 낮 12시 20분쯤.

남녀직원 4명을 흉기로 위협한 강도는
대형금고에 보관중인 현금 4,300만원을 챙겨
범행 4분만에 달아났습니다.

◀SYN▶피해 새마을금고 관계자
"(여직원이) 1천원 짜리만 넣을까요, 잔돈도
넣을까요, 하면서 남은 여직원이 신고를 하게끔
시간을 번 것 같습니다."

경찰은 신고 7분이 지나서야 도착했습니다.

(s/u)"피해 새마을금고에서 불과 100m 거리에
파출소가 있었지만, 당시 파출소 직원들은 모두
다른 지역에 출동한 상태였습니다."

키 160cm 중반의 40대 남성으로 보이는 강도는
인적이 드문 후문으로 들어와
cctv 사각지대인 담벼락을 넘어 달아났습니다.

특히 비상벨이 있는 창구의 직원들이 모두
회의실로 모이는 점심 때를 노린 점에,
경찰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SYN▶경찰 관계자
"나온 것은 오토바이 타고 지금 도주중이고요,
cctv분석중입니다."

지난 2월 충남 아산을 시작으로 새마을금고만
올들어 벌써 네 번째, 경북에선
지난달 영천에 이어 두 번째 강도 사건입니다.

대부분 농촌의 소규모 금고들로,
청원경찰이 없고 직원 수도 적은 탓에
잇따라 강도들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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