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취수원 구미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지역 갈등 또한 재현될 조짐을 보이는데요.
최근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이,
정치권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뭔가 역할을
해보자고 자유한국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제안했다지 뭡니까?
더불어민주당 북구을 홍의락 국회의원,
"그동안 대구와 구미 정치권 사이에 소통이
전혀 없었습니다. 한국당 김상훈 의원,
구미 백승주, 장석춘 의원, 이렇게 4명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집시다." 하며
정치적 해법은 없는지 찾아볼 필요가 있다고
했어요.
하하, 구미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역을 대변하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마당에 긁어 부스럼이 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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