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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든 지방자치단체든
산하기관의 공무원 낙하산 인사는
끊임없이 논란이 돼 왔는데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여기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밝히면서
산하기관의 낙하산 채용이 줄어들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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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출자출연기관 발전방안 토론회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하기관장의 임명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산하기관은 공무원 자리를 연장하는 곳이
아니라며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져온
낙하산 인사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밝힌
것입니다.
물론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갖춘 공무원이
갈 수도 있지만 상당수는 자리 연장이라는
비판을 받아 왔기 때문에
낙하산 채용이 앞으로 줄어들지 주목됩니다.
현재 경북도내 산하기관은 30곳!
이 가운데 경북관광공사와 경북문화콘텐츠
진흥원 등 4곳의 기관장이 공석이고
하반기에는 5곳이 비게 됩니다.
기관장 가운데는 경북도 공무원 출신이 12명,
주요 직위도 15명 가운데 도 출신이 12명으로
낙하산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일각에서는 새로운 지사의 취임에 따라
기관장의 일괄사퇴 주장도 있지만
그 또한 능사는 아닐 것입니다.
신임 도지사의 의지에 따라
산하기관의 기능효율화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인 가운데
앞으로 공석인 기관장의 임명 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INT▶ 안병윤 기획조정실장/경상북도
"공석중이거나 임기만료가 되는 자리에 대해서
전문성있는 인물이 기용돼서 운용의 효율화를
꾀할 수 있도록 정관에 따른 공모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인사가 만사인 만큼 이번 산하기관장의 임명은
신임 도지사의 철학과 의지,신뢰성을
엿볼 수 있는 첫 시험대입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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