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입원환자 10명 가운데 1명은
혼자 거동이 가능해 입원이 불필요한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요양병원 입원환자
약 55만여 명 가운데 신체기능저하군에
속하는 환자가 6만 3천여명으로
전체의 11%를 차지했습니다.
신체기능 저하군은 요양병원 환자 가운데
의료 필요도가 가장 낮은 등급으로,
입원보다는 요양시설 이용이나
외래진료를 받는 게 적합한 환자입니다.
특히, 입원환자 중에서
이러한 신체기능 저하군 환자의 비율이
90%를 넘는 요양병원도 18곳이나 됐으며,
아예 5곳은 모두 이러한 환자만
입원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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