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댐 저수율이 높아짐에 따라
고산정수장 수돗물 생산도 정상화됩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태풍과 장마 영향으로
지난 2월 말 8.2%이던 운문댐 저수율이
59.1%까지 회복돼
매곡, 문산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한
수성구와 동구, 북구 일부 12만 2천 세대에
고산정수장 수돗물을 공급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 수성구 고산동 일대부터
이달 말 북구 대현동 일대까지
5단계로 수계 조정이 이뤄지는데
이 단계에서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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