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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로 농경지 침수·닭 1500마리 폐사 잇달아

양관희 기자 입력 2018-06-28 17:40:59 조회수 0

지역에 내린 장맛비로
주택과 농경지 등이 침수됐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번 장맛비로 군위에서 주택 5채와
칠곡과 군위 등지 농경지 32.9ha가
침수됐습니다.

청송에서는 닭 천50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포항과 구미 지역 수리시설과 농로,
배수로를 비롯한 공공시설 22곳에서도
비 피해가 일어났습니다.

지난 26일부터 오늘까지 사흘 동안
군위에는 135mm, 칠곡엔 128.9mm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천800여 명이 비상 근무에 들어가
만여 개의 취약시설을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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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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