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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도의회 달라진 분위기

이정희 기자 입력 2018-06-28 18:34:20 조회수 1

◀ANC▶
경북도의회의 예비 도의원들이
일종의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미리 도의회를 찾았습니다.

자유한국당 일색에서
다른 정당과 무소속이 크게 늘면서
도의회 분위기가 출범 전부터 크게 달랐습니다.

이정희 기자입니다.
◀END▶
◀VCR▶
새롭게 당선된 경북도의원 60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사무국으로부터 의회 운영에 대해 안내받고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도 둘러봤습니다.

[CG/
지난 10대 도의회는 자유한국당이 57명이고,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은 다 합쳐도 3명뿐.

하지만 11대 의회는 한국당이 41명,
민주당과 무소속 각각 9명, 바른미래당 1명.

한국당 일색에서 31% 정도는
견제 구도가 만들어진 겁니다.]

◀INT▶김봉교(3선, 한국당)
/경북도의원 당선자
"많은 교훈과 숙제를 안겨준 그런 선거였다고 생각합니다. 도민이 바라는 바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당 중심의 의회 운영으로
소수가 고군분투했던 이전 상황과는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INT▶황병직(재선, 무소속)
/경북도의원 당선자
"다양한 정당이나 무소속이 입성했기 때문에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데 좀 더 도민의
입장에 충실하도록 역할을 하겠습니다"

특히 집권 여당으로 대거 도의회에 입성한
민주당 당선자들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INT▶임미애(초선, 민주당)
/경북도의원 당선자
"좋은 게 좋은 거라고 그냥 넘어갔던 부분에
대해 관행이 아니라 개선되어야 할 여지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과 분명하게 싸워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바꿔나갈 생각입니다."

간담회 직후 한국당 도의원들은 총회를 열어
벌써 의장단 선거관리위원회를 꾸렸고
무소속 도의원들도 별도 회의를 통해
한국당 독식을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민주당 도의원들 역시 총회를 열어
원내대표로 임미애 당선자를 선출하고
의장단 선거에 따른 대응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S/U]"경북도의회는 오는 5일 첫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하는 것으로
11대 회기를 시작합니다."
MBC 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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