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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에 농경지 33헥타르 침수

윤태호 기자 입력 2018-06-27 16:38:00 조회수 0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북 일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농경지 33헥타르가 침수 피해를 봤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칠곡 23.3헥타르를 비롯해 군위 7.2,
구미 2.2, 성주 0.16 헥타르가 침수됐습니다.

대부분 논이고, 시설 채소도
일부 피해를 봤습니다.

많은 비가 내린 군위군 의흥면에서는
맨홀에 이물질이 껴 빗물이 역류하면서
도로가 물에 잠겼고,
주택 3채와 상가 3곳도 침수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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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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