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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해 신임 지검장,먹는물 문제 엄정 대처

윤태호 기자 입력 2018-06-25 15:11:52 조회수 0

박윤해 대구지검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구는 낙동강 페놀 사태 등으로
먹는 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매우 큰 만큼
환경 보건범죄전담부 주임 검사에게
이번 유해물질 사태뿐 아니라 앞으로
먹는 물과 관련된 문제가 생기면
신속하게 대처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환경청 등 특별사법경찰권을 가진
관계기관이 오염원 배출업소를 단속하면
형사 입건 여부를 함께 논의하고,
구속이 필요할 경우
검찰이 전면에 나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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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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