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 반쯤
구미시 공단동 구미 1공단 주변
공장밀집지역에서 불이 나
공장 4곳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15억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여성용품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 불이 바로 옆 공장으로 잇따라 옮겨붙으면서
공장 4곳이 전소되고,
1곳의 벽면이 일부 불에 탔습니다.
이 불로 공장 내부 3천 여 제곱미터와
시설, 자재, 금형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억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원과 합동으로
처음 불이 난 곳을 중심으로 정밀 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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