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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버스노조 노동쟁의 조정 회의 열려

한태연 기자 입력 2018-06-20 16:52:14 조회수 0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을 앞두고
경북지역 버스 노사 임금협상이 결렬돼
파업 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오늘 대구지방노동청에서
노동쟁의 특별조정회의를 열었습니다.

다음주 26일 오후 다시 조정회의가 열리는데,
노사간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을 경우
노조는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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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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